저자 소개 - 토머스 s.쿤
20세기 후반의 현대사상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학자로 하버드대학교 물리학 전공,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사학과 조교수, 프린스턴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과 교수,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언어학 및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책 소개 - 과학혁명의 구조
 과학혁명들 사이에서 과학자들이 통상적으로 수행하는 안정된 과학활동을 가리켜 정상과학이라고 규정하고, 이러한 정상과학에서 과학자 사회는 패러다임에 의존한다.
 쿤이 말하는 과학혁명이란 정상과학이 심각한 이상현상들의 빈번한 출현에 의해서 위기에 부딪혀 붕괴될 때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그 결과는 새로운 정상과학의 출현을 가져온다.
 쿤의 과학관의 핵심은 근본적으로 과학적 지식의 발전이 비연속적이라는 데에 있으며, 이는 과학의 진보가 누적적이라는 종래의 논리경험주의의 과학관을 뿌리째 흔들어놓았다. 패러다임,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용어가 일반 사회에서도 유행어가 되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