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 로버트 하일브로너 미국의 진보 경제학계를 대표하는 학자이자 20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사학자. 제도주의 경제학자 갤브레이스가 지휘하는 연방물가관리국에서 일하였고, 1963년에 이 책『자본주의』로 박사 학위를 받고 뉴스쿨 교수로 재직했으며, 1971년에는 미국 경제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책 소개 - 자본주의 :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신자유주의의 종언이 회자되면서, 자본주의가 앞으로 어떤 모습과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에 대해 많은 물음들이 있어 왔다. 이 책은 인류의 여명기에서부터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시장 경제와 자본주의의 역사를 돌아봄으로써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대답하고 있는 책이다. 1962년에 초판을 펴낸 이래로 현대 자본주의의 변화에 발맞추어 50년이 넘는 세월 속에서 13번의 개정과 보증을 거친 살아있는 경제사 고전으로, 하일브로너 최고의 인기작 『세속의 철학자들』과 쌍벽을 이루는 저작이다.
저자 소개 - Eric R. Kandel(에릭 캔델) 세계적인 뇌과학자, 저술가. 과학적 분석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온 기억의 신경학적 메커니즘을 밝힌 공로로 2000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그의 연구 성과는 치매나 기억상실 등의 질환을 규명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손꼽힌다.
유대인으로 미국으로 망명한 뒤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와 문학을 전공했다. 하지만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에 매료되어 뉴욕대학교 의대에 입학하였고, 현재 컬럼비아대학교 교수로 있으며, 하워드 휴스 의학연구소의 선임연구원, 모티머 B. 주커먼 마음·뇌·행동 연구소의 공동 소장을 맡고 있다.
책 소개 - 어쩐지 미술에서 뇌과학이 보인다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뇌과학자 에릭 캔델이 추상표현주의 계보의 꼭짓점에 위치하는 윌리엄 터너부터 시작해 모네와 칸딘스키, 폴록과 로스코, 워홀과 그 밖의 미니멀리스트까지 현대미술의 걸작들을 거침없이 가로지르며, 그것이 뇌과학의 탐구와 만나는 지점을 치밀하게 파고드는 『어쩐지 미술에서 뇌과학이 보인다』. 환원주의적 접근을 통해 20세기 후반에 뇌과학에서 놀라운 발견을 해냈던 저자는 현대 추상미술 역시 환원주의 전략을 적극적으로 취하며, 이것이 뇌과학과 미술을 연결하는 강력한 고리가 될 수 있음을 주장하면서 미술과 뇌과학의 연관성을 추적한다.
저자 소개 - 데이비드 A.수자 엮음 교육 뇌과학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지닌 교육컨설턴트이자 교육학박사로 미국 전국 교사 연수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뇌기반 교육과 관련되 수많은 저술과 저작으로 각종 전문가 협회로부터 여러 차례 수상하였다. 각종 워크숍과 강연을 통해 전 세계 20만 명 이상의 교사들에게 교육뇌과학을 전파해왔으며, <NBC 투데이쇼>와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에 출연하여 뇌 연구를 활용한 학교교육을 소개하고 있다.
책 소개 -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 머릿속의 비밀 -현명하게 내 아이를 리드하는 부모, 지혜롭게 수업을 컨트롤하는 선생님을 위한 책-
-8인의 뇌과학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쓴 21세기 학습자론- 신경과학 분야의 발전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어린이·청소년과 지도법에 관해 알게 된 새로운 지식들을 개략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학생들을 주도적이고 성공적인 학습자로 만들어 줄 다양한 전략과 기법을 제공한다.
저자 소개 - 장하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고, 1990년 이래 케임브리지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3년 신고전학파 경제학에 대안을 제시한 경제학자에게 주는 뮈르달 상을, 2005년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경제학자에게 주는 레온티예프 상을 최연소로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명성을 얻었다.
책 소개 - 나쁜 사마리아인들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위험성을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 대중 경제서였으며, 신자유주의 담론을 정면에서 비판했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전에, 신자유주의적 정책이 계속 유지된다면 대규모 경제 위기, 나아가 제2차 대공황을 발생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그렇다면 10년이 지난 오늘의 상황은 어떠한가? 장하준 교수는 특별판 서문에서 신자유주의는 아직도 세계를 지배하고 있으며, 한국 역시 신자유주의의 희생자로서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단언한다. 다시 말해 세계 경제에서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관계는 10년 전과 유사하게 지속되고 있으며, 한국 사회에서 부자와 가난한 자의 관계 역시 더욱 악화되고 있다. 부자 나라들이 가난한 나라들에게 강요했던 일들이 한국 사회 내에서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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