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 이기주 작가. 글을 쓰고 홀로 책을 만들며 살아간다. 쓸모를 다해 버려졌거나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해 쓰고, 고민이 깃든 말과 글에 탐닉한다. 지은 책으로는『언어의 온도』와 『말의 품격』그리고『한때 소중했던 것들』등이 있다.
책 소개 - 글의 품격 고전과 현대를 오가는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마음, 처음, 도장, 관찰, 절문, 오문, 여백 등 21개의 키워드를 통해 글과 인생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을 풀어냈다. 글은 종종 무력하다. 문장이 닿을 수 없는 세계가 엄연히 존재한다. 그러므로 글쓰기가 지닌 한계와 무게를 알고 글을 적어야 한다. 내면에 싹튼 뜨끈한 생각과 감정이 식어버리기 전에 지면과 화면에 바지런히 글을 적는다. 이처럼 글을 쓰는 일은 마음의 상태를 살피고 기록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하며 삶이 곧 하나의 문장임을 일깨워준다.
작가 소개 - 테드 창 미국 브라운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과학도이자 ‘전 세계 과학소설계의 보물’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소설가. 동시대 과학소설 작가들의 인정과 동시대 과학소설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가로, 휴고상을 4번, 로커스상을 4번, 네뷸러상을 4번 수상했다.
책 속개 - 숨 《당신 인생의 이야기》 이후 17년 만에 펴내는 이번 소설집은 로커스상, 휴고상, 영국과학소설협회상을 수상한 표제작 《숨》을 비롯해 총 9편의 중·단편이 수록되어 있고, 테드 창은 이 책을 통해 훌륭한 SF는 아름다움과 의미와 공감을 자아낼 수 있음을 증명해낸다. 이책에서 독자는 《상인과 연금술사의 문》, 《숨》등 다수의 작품과 이 책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인간은 정말 우주의 중심적 존재인지 묻는 《옴팔로스》, 여러 개의 세계에 여러 개의 우리가 살고 있다면 우리의 선택은 여전히 의미가 있을지 생각해보게 하는 《불안은 자유의 현기증》 등 신작 단편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저자 소개 - 채사장 현대는 정보가 폐품처럼 쌓여가는 시대로 정보의 부족이 아니라 정보의 과잉이 사람의 행동을 제약할 정도다. 그래서 작가는 널려 있는 정보들 중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가장 가치 있는 지식만을 선별해서 쉽고 단순하게 손질했고, 보기 좋게 진열했다. 문학과 철학, 종교부터 서양미술과 현대물리학을 거쳐 역사, 사회, 경제에 이르는 다양한 저자의 지적편력은 오늘 지식가게를 오픈할 자양분이 되었다.
책 소개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편) 신자유주의가 뭔지, 보수와 진보가 무엇인지, 왜 사회문제가 일어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 대화 자리가 두려운 당신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팟캐스트 방송 《지대넓얕》을 책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저자는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전 과정을 마치 하나의 천일야화처럼 재미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책을 덮는 순간, 현실에 대해 당당한 지적 목소리를 내는 진짜 지식인으로 거듭날 것이다.
저자 소개 - 채사장 학창시절 내내 하루 한 권의 책을 읽을 정도로 지독하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작가는 현재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넓고 얕은 지식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으며,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팟캐스트 [지대넓얕] 진행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책 소개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앝은 지식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편) 힘 있는 지식인이 되기 위한 필수 기초 교양! 철학과 과학, 예술, 종교나 신비는 난해하고 이해할 수 없다며 애써 외면하던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철학·과학·예술·종교·신비의 전 과정을 하나의 천일야화처럼 재미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거칠고 거대한 흐름을 꿰다보면, 그 과정에서 절대주의, 상대주의, 회의주의를 중심으로 구조화된 진리에 대한 세 가지 견해들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찾으며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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