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최후의 만찬」에 얽힌 매혹적인 이야기

"다 빈치와 최후의 만찬"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최후의 만찬"을 그리게 된 배경과 작품을 완성해 가는 전 과정을 다루고 있다. 저자인 로스 킹은 그동안 이 작품을 둘러싼 수 많은 소문들을 역사를 바탕으로 한 치밀한 고증으로 거짓임을 밝혀내고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전성기를 그의 걸작 "최후의 만찬"을 통해 사실적이고 친밀하게 그려낸다.

저자는 다 빈치의 "청동 기마상" 일화를 시작으로 그의 위대한 업적 이면에 존재한 번뇌와 고민을 엿볼 수 있게 하였다. 성공에 대한 열망, 실현되지 않는 작업들 등 로스 킹은 여러 일화에서 다 빈치의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전쟁과 침략, 야욕으로 들끓는 밀라노의 격동 속 "최후의 만찬"이 어떻게 완성시켰는지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가며 최후의 만찬 속 열두 명의 인물이 누구인지 걸작에 얽힌 여러 이야기를 끄집어내면서 숨겨진 비밀들을 파헤친다.